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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구글에서 같은 글의 검색 순위가 다른 이유

두 검색엔진이 문서를 수집하고 평가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네이버는 컬렉션별 랭킹 모델과 적합도 판단 요소로 순위를 정하고, 구글은 별도의 시스템과 등록 체계를 씁니다.

같은 글이 네이버와 구글에서 다른 순위를 받는 것은 두 검색엔진이 문서를 수집하는 방식과 순위를 매기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네이버는 순위가 컬렉션별 랭킹 모델과 컬렉션 간 랭킹으로 정해진다고 안내합니다. 어느 한쪽에서 순위가 높다고 다른 쪽도 높을 것이라고 볼 근거는 공식 안내에 없습니다.

핵심네이버는 수집한 문서를 컬렉션별로 평가하고, 적합도를 문서와 검색어의 유사성, 문서 품질, 이용자 선호도로 판단합니다. 구글은 사람을 위해 만든 유용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올리는 것을 랭킹 시스템의 목표로 둡니다. 순위를 비교하기 전에 각 도구로 따로 측정해야 합니다.

네이버는 순위를 어떻게 정하는가

네이버 검색 고객센터의 검색 노출 원칙 안내에 따르면 순위는 컬렉션별 랭킹 모델과 컬렉션 간 랭킹으로 정해집니다. 컬렉션이 노출되는 순서는 고정이 아니고, 특정 결과가 항상 나온다고 보장할 수 없다고도 적혀 있습니다.

같은 안내는 적합도를 판단하는 요소를 세 가지로 듭니다. 첫째는 문서와 검색어의 유사성으로, 검색어의 빈도와 위치를 봅니다. 둘째는 문서 품질로, 걸린 링크 수, 다양한 형태의 정보 포함 여부, 사이트 업데이트 정도를 봅니다. 셋째는 이용자 선호도로, 방문 수와 체류 시간을 봅니다.

모바일과 태블릿, PC는 검색 패턴이 달라 같은 키워드도 결과가 다를 수 있다고 네이버는 안내합니다. 같은 검색엔진 안에서도 기기에 따라 순위가 다르게 보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구글은 무엇을 목표로 하는가

구글 Search Central의 helpful content 가이드는 구글 랭킹 시스템의 목표를 사람을 위해 만든 유용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올리는 것으로 설명합니다. 검색엔진 방문을 얻으려고 주로 만든 콘텐츠는 경고 신호로 봅니다. 네이버의 세 가지 판단 요소와 구글의 설명은 서로 다른 말로 쓰여 있어서, 항목을 하나씩 대응시켜 비교하는 것은 근거가 없습니다.

등록과 제출 방식도 다릅니다

항목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구글 서치 콘솔
등록 단위호스트 단위만 지원합니다. www.mysite.com과 blog.mysite.com은 되고 www.mysite.com/myid처럼 경로 단위는 안 됩니다도메인 속성과 URL 접두어 속성 두 가지입니다
소유 확인HTML meta 태그 또는 HTML 파일 업로드도메인 속성은 DNS 레코드로만 하고, URL 접두어 속성은 인증 방법이 여러 가지입니다
사이트맵 제출요청 메뉴의 사이트맵 제출에서 XML 사이트맵을 올립니다. RSS 제출 메뉴가 따로 있습니다사이트맵 보고서에서 새 사이트맵을 알리고 제출 이력과 파싱 오류를 봅니다
성과 확인콘텐츠 노출 및 클릭 리포트성과 보고서

구글의 도메인 속성은 모든 서브도메인과 여러 프로토콜을 포함하고, URL 접두어 속성은 프로토콜까지 포함한 접두어와 일치하는 URL만 포함합니다. 네이버는 경로 단위로 등록할 수 없으므로, 하위 폴더로 나눈 사이트의 성과를 따로 보려는 방식은 네이버에서 쓸 수 없습니다.

수집 과정의 차이

네이버 검색로봇의 이름은 Yeti입니다. 제출한 사이트맵과 RSS는 콘텐츠 피드로 보고 주기적으로 재방문하며, 검색로봇은 사이트맵에서 URL을 뽑은 뒤 내부 알고리즘으로 수집 대상을 골라 우선순위별로 수집한다고 네이버는 적었습니다. 사이트맵을 제출했다고 모든 URL이 수집되는 것은 아닙니다.

네이버는 수집한 뒤 최대 1주일 이내에 콘텐츠가 검색에 반영된다고 안내합니다. 블로그는 검색 거부 의사를 밝히지 않은 경우에 한해 수집하고, 더 빠른 노출을 원하는 이용자를 위해 직접 노출 신청도 받습니다.

robots.txt 응답에 대한 처리도 네이버 안내에 구체적으로 나옵니다. 2xx는 규칙을 해석하고, 3xx는 5회까지 리다이렉트를 허용한 뒤 초과하면 모두 허용으로 봅니다. 4xx는 모두 허용, 5xx는 모두 허용하지 않음입니다. 네이버는 noindex로 표기한 페이지를 검색 반영에서 제외합니다.

중복 콘텐츠와 원본 판단

네이버는 동일한 콘텐츠로 여러 사이트를 만들면 검색 노출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또 원본 문서가 사본에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원본 가능성이 높은 문서를 더 빨리 수집하는 방향으로 수집 시스템을 개선한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글을 여러 곳에 올렸다면 두 검색엔진에서 서로 다른 글이 대표로 선택될 수 있습니다. 구글에서 같은 문제를 다루는 기준은 구글이 canonical 태그를 따르지 않을 때 확인할 내용에 정리했습니다.

순위 차이를 확인하는 순서

  • 두 검색엔진에 모두 사이트를 등록하고 각 도구의 성과 보고서를 따로 봅니다. 네이버는 콘텐츠 노출 및 클릭 리포트, 구글은 성과 보고서입니다.
  • 사이트맵이 두 곳에 모두 제출되어 있는지, robots.txt 응답이 정상인지 확인합니다.
  • 같은 글이 네이버에서 수집되었는지부터 확인합니다. 수집과 반영에는 시간이 걸리므로 발행 직후의 순위 차이는 판단 근거로 약합니다.
  • 제목과 본문이 검색어와 얼마나 맞는지 점검합니다. 네이버는 모든 페이지의 제목을 동일하게 표현하지 말고 콘텐츠 주제를 정확히 설명하라고 안내합니다. 제목 작성은 제목 태그와 H1은 같아야 할까, 달라야 할까?에서 다룹니다.

참고한 자료